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카이 마코토 (문단 편집) ==== 빛을 활용한 풍경 및 소품 ==== 작품의 사실적이고 화려한 묘사는 애니메이션 하면 알아주는 일본 내에서도 이견이 없을 정도로 1티어. '사실보다 더 사실적으로 그리는 감독' 이라든가 '무작위로 한 장면을 꼽아도 일러스트인 감독' 등의 평가가 따라붙는다. [[빛]]을 가장 아름답게 활용하는 감독으로, '''빛의 마술사(光の魔法使い)'''[* 팜플렛에 나와 있다. 아마 해당 영화의 OST를 담당한 [[RADWIMPS]]를 의식하고 만든 듯.]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이다. 이 사람의 작품은, 문자 그대로 화사한 색감의 영상미'''만으로도''' 볼 가치가 있다는 평이 상당히 많다.[* [[지브리]]의 영상미를 상징하는 키워드가 ‘색’이라면 신카이의 영상미는 ‘빛’으로 대표된다.] [[호소다 마모루]] 감독이나 [[유아사 마사아키]] 감독과 더불어 '[[포스트]] [[미야자키 하야오|미야자키]]' 로 꼽히는 일본의 우수한 애니 감독이다. 우선 작품에서 풍경을 작품 곳곳에 많이 집어넣는다. [[하늘]]에서 비친 [[도시]]의 모습이나, 사람들의 발걸음이나,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사소한 물건들을 지나가는 장면처럼 자주 삽입하며 [[새]]가 날아가면서 비쳐지는 도시의 하늘 모습도 종종 집어넣는다. 대개 그런 풍경이 지나갈 때는 [[독백]]이 있거나 [[피아노]] OST가 깔려있는 경우가 많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67.media.tumblr.com/tumblr_ogbtxrirkZ1sqk8veo5_r1_1280.png|width=100%]]}}} || 특히나 개인 제작 시절부터 직접 경험하면서 수행을 쌓은 [[촬영]] 기술이 뛰어난 감독으로 [[빛]]의 효과를 과장한 독특한 질감과 굉장한 퀄리티의 배경 미술 덕분에 팬들이 많으며 애니메이션의 어느 프레임을 잘라놔도 화보가 된다는 말도 있다. 이런 배경 미술은 [[블루레이]]로 볼 때 그 진정한 퀄리티를 느끼게 해준다. >실제 태양은 1개로 표현하지만 태양이 2개, 3개 있는 것처럼 설정해서 복수의 장소에서 빛을 내리쬐게 하거나 건물 사이즈를 실제보다 훨씬 크게 만들어서 도시의 웅장함을 표현하는 등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짓말, 표현을 통해서 전 작품에 활용하고 있습니다. >---- >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리젠테이션 인터뷰 중 [[촬영]]에서 가장 중점으로 두는 건 빛의 [[굴절]]인데 실제로 작중에서 [[태양]]은 단 1개로 그려지지만 실제로는 2,3개 이상의 태양이 있는 것으로 설정해서 여러 각도에서 빛을 쬔후 가장 아름답게 표현되는 장면을 선택해서 사용한다고 한다. 그리고 [[구름]]에 대해서는 자신만의 철학이 있기 때문에 리테이크 비율이 70%에 가깝다고 한다. 다른 부분에서는 한번에 OK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부분은 감독이 타협하지 않는 부분이라고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MAXBAxp1JOw&feature=youtu.be&t=2m50s|#]] [[http://gamefocus.co.kr/detail.php?number=64870|##]] 다만 작품을 만들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'[[소리]]'이고, 배경은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도구일 뿐이라고 언급했다(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인터뷰 중). 작품을 구상한 후 맨 처음 하는 게 대사나 발자국 소리등을 직접 [[iPhone]]으로 녹음해 제작해보고 그것에 맞는 음악을 깔고 배경을 만든다고한다. 역시 [[니혼 팔콤|음반회사]] 출신 다운 모습. 신카이의 이런 배경 연출은 2010년대에 크게 히트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 계를 크게 바꾸고 있다. 특히 배경과 채색, [[촬영]]을 중시하는 움직임이 강해지게 되었는데 이런 흐름 속에서 신카이와 비슷하게 연출해서 흥행에 재미를 보고 있는 감독으로 [[나가이 타츠유키]]와 [[이토 토모히코]]가 있다. [[테라오 유이치]]나 [[와키 켄타로]] 같은 촬영 감독 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많은 촬영감독이 존경하는 인물로 꼽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